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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이 여자다 싶었다"…'우리집에 왜왔니' 송재희♥지소연, 달달한 신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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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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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우리집에 왜왔니' 악동 MC 4인방이 신혼집을 제대로 습격했다.

16일 방송된 스카이드라마 예능프로그램 '우리집에 왜왔니' 5회에는 결혼 2년차 신혼부부 송재희, 지소연이 출연했다. 이날 송재희, 지소연 부부는 결혼 적령기에 접어든 악동 MC 4인방의 질문 폭격에 러브스토리를 대방출했다.

집을 구경하면서 드레스룸에서 결혼식에서 실제로 입었던 웨딩드레스를 발견한 MC들은 "드레스 너무 이쁘다. 하지만 이렇게 전시해 놓은 것은 너무 억지다"며 핀잔을 줬다.

한혜진이 "드레스가 정말 심플하다"고 하자 송재희는 본인이 직접 드레스를 디자인 했다고 밝혔다. 이어 "내 여자는 꾸미지 않아도 예쁘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며 팔불출 남편을 자처했다. 이에 김신영은 "집에 가자. 아무래도 잘 못 온 것 같다. 우리 흐름이랑 너무 안 맞다"며 울화통을 터트렸다.

첫 데이트를 잔치국수 집에서 한 사연을 공개한 송재희는 "파스타 먹을 것 같은 여자가 잔치국수 집에서 국수를 먹는 모습이 검소해 보였다. 이 여자다 싶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한혜진은 김신영에게 "잔치국수 집이 답인 것 같다. 2천원대로 찾아보자"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 부부의 마음이 정말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MC 4명은 텔레파시 게임을 제안했다. 김신영은 "첫 날밤에 입었던 잠옷 색깔은?"을 질문으로 던졌다. 송재희는 "잠옷 안 입었잖아"라고 충격 발언을 해 모두 부끄럽게 만들었다.

송재희, 지소연 부부는 틈만 나면 포옹과 뽀뽀를 일삼았다. 이 모습을 보고 질투심이 폭발한 4MC들은 대환장 신혼집 집들이 파티를 여과 없이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우리집에 왜왔니'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스카이드라마 '우리집에 왜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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