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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꼭 밥 먹자 했는데"…정은표, '5주기' 故 전미선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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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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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정은표가 5년 전 세상을 떠난 배우 고(故) 전미선을 애도했다.

정은표는 29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해품달'에 함께 출연했지만 만나는 신이 딱 한 번이라 밤신 촬영하면서 처음 만났었다. 서로 알고는 있었기에 너무 반가워했고 꼭 다시 작품에서 만나자 얘기했었다"고 과거를 추억했다.

그러면서 "일본에 '해품달' 프로모션차 갔을 때 두 번째 만남이었다. 외국에서 만나니 기쁨도 두 배였고 함께 갔던 막내 지훤이 용돈도 넉넉히 주고 나중에 꼭 밥이라도 먹자 약속했었는데 그러지 못했다"며 "명복을 빕니다. 부디 그곳에서 행복하셔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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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정은표는 '해를 품은 달' 촬영장에서 고인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이들의 과거 모습이 훈훈함을 안긴다.

한편 고 전미선은 지난 2019년 6월 29일 전북 전주 에 위치한 한 호텔 객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고인은 우울증을 치료를 받던 중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고인은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 공연을 준비 중이었으며, 영화 '나랏말싸미' 개봉을 앞두고 있던 상황이었다.

사진 = 정은표,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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