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0 (목)

[어게인TV] 김민규 놓고 지안X수현 삼각관계… 김민선, 주우재와 야간 데이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MBC '호구의 연애'


[헤럴드POP=나예진 기자]‘호구의 연애’ 회원들이 울산에서 달달한 시간을 보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호구의 연애'에서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회원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회원들은 울산으로 여행을 떠났다. 함께 게임도 하고 밥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밤에는 펜션으로 돌아와 진실게임을 했다.

김가영은 허경환에게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우리 (호구의 연애) 녹화는 주중에 하지 않냐. 혹시 이번 주 주말에 뭐하냐”고 물었기 때문. 그녀의 당돌한 질문에 회원들은 물론, 지켜보던 패널들도 “역시 김가영”이라며 놀랐다. 김가영의 질문에 허경환은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제작진의 말에 따르면 실제로 주말에 와인 데이트를 즐겼다고.

많은 회원들이 궁금했던 건 ‘김민규의 마음’이었다. 지난 주 채지안과 오해를 푼 후, 알콩달콩한 두 사람의 모습이 많이 보였기 때문. 김민규는 “마음이 흔들리고 있다”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지안으로 인해 마음의 벽이 깨지고 있다는 것. 이에 수현은 긴장했다. 채지안 역시 “김민규에 여전히 호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주우재에 대해서는 “힘이 되고 재밌는, 편한 오빠”라고 전했다.

한편 신입 회원 김민선은 주우재와 양세찬에게 관심이 있다고 인터뷰에서 밝힌 바가 있었고, 오후에는 양세찬과 데이트를 했던 상황. 김민선은 양세찬에게 “데이트 어땠냐”고 물었고, 양세찬은 “괜찮았다. 좋았다”고 솔직히 대답했다. 이날 김민선은 야간 데이트 상대로 주우재를 꼽았다. 두 사람은 울산의 야경을 함께 보며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주우재는 “처음 김민선을 보며 내가 설렐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이야기하며 커플룩을 제안했다.

오승윤과 윤선영은 ‘공식 커플’다운 달달한 면모를 보였다. 오승윤은 윤선영에게 “내가 편하기만 하냐”고 물었고 윤선영은 “전혀. 설렐 때도 있다. 어떻게 다가갈지 고민은 많은데, 생각처럼 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이후 두 사람은 십리대숲에서 야간 데이트를 하며 달달하고 설레는 시간을 가졌다.

방송 말미 울산에서의 여행 뒷이야기가 예고되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바다를 보며 회원들은 어떤 시간을 보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호구의 연애’는 호감 구혼자 5인이 떠나는 설렘 여행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9시 5분에 MBC에서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