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대휘도 인정한 아이돌급 훈남 아들 등장에 '술렁'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녹화현장을 술렁이게 만든 역대급 훈남 아들이 등장했다.

27일 방송되는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이영자, 훙현희와 스테파니 등 여심을 강타한 아이돌급 비주얼의 훈남아들이 등장한다.

이날 소개된 밤잠 설치는 고민은 잘생긴 외모에 머리도 비상해서 멘사까지 들어갔다는 21살 아들 때문에 잠 못 이루는 40대 어머니의 사연이다.

다 갖춘 훈남 아들 때문에 고민할 일이 전혀 없을 것 같지만 고민주인공의 아들은 방에서 거의 나오지 않고 낮과 밤이 뒤바뀌어 게임방송에 푹 빠져있다는 것. 어머니는 시끄러운 방송 소리에 온 식구들이 잠을 못 이루는데다가 똑똑하고 잘생긴 아들이 대학교도 제대로 안 다니고 청춘을 허비하는 것만 같아 안타까운 마음에 '안녕하세요'를 찾았다고 전했다.

이후 고민주인공 훈남 아들의 등장에 박수와 환호성이 터져나오며 술렁이기 시작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영자, 홍현희와 스테파니 등 여성 출연진의 감탄을 부르고 박수까지 보내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신혼생활을 자랑하던 홍현희가 남편 제이슨의 존재를 잠시 잊어버린 듯 연신 손가락 하트를 보내며 팬심을 드러내는 모습은 웃음을 유발한다.

이대휘도 "자신이 잘 생겼다는 것을 아는 것 같아"라며 고민주인공의 훈훈한 비주얼을 인정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2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