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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토)

강정호, 28일부터 마이너 재활 경기 “준비 잘하고 오겠다” [오!쎈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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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피츠버그(미국),박준형 기자]경기에 앞서 부상 이후 첫 팀배팅훈련에 나서는 강정호가 케이지 바깥에서 몸을 풀고 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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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피츠버그(미 펜실베니아주), 이종서 기자] 강정호(32·피츠버그)가 마이너리그에서 재활 마지막 단계를 밟는다.

강정호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리는 ‘2019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홈경기를 앞두고 “오늘 인디애나폴리스(피츠버그 산하 트리플A)에 간다”고 밝혔다. 첫 실전은 28일부터 치를 예정이다.

지난 14일 옆구리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IL)에 오른 강정호는 지난 22일부터 훈련을 소화했다. 13일부터 IL이 소급 적용된 가운데 강정호는 23일부터 복귀가 가능했다.

일단 구단 측은 트리플A에서 재활 경기를 뛰면서 실전 감각을 올리도록 하겠다는 뜻을 밝힌 가운데, 강정호는 배팅과 수비, 주루 등을 트레이닝 코치가 지켜본 앞에서 소화하며 몸 상태를 점검했다.

강정호는 “몸 상태는 많이 좋아졌다”라며 “내려가서 건강하게 준비 잘해서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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