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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단독]정유진, '유령을 잡아라' 캐스팅.."엄친딸 경찰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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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조성경기자] 배우 정유진이 완벽한 스펙의 경찰로 변신한다.

정유진이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에 캐스팅됐다.

‘유령을 잡아라’는 지하철 경찰대 속 남녀주인공이 신출귀몰 지하철 유령을 잡기 위해 벌이는 오싹달달 로맨틱 수사 소동극.

관계자에 따르면 정유진은 이번 드라마에서 엄친딸 경찰 하마리 역을 맡았다. 도도한 미모에 바비 인형 몸매를 가진 광역수사대 반장인 하마리는 경찰대 출신이자 경찰청장의 외동딸로서 완벽한 스펙을 가진 경찰인 것. 정유진이 그려낼 경찰 캐릭터에 기대가 모아진다.

또한, ‘유령을 잡아라’는 배우 문근영이 4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컴백작이자 남자주인공으로 최근 상승세의 김선호가 낙점돼 관심을 모은다. 연출은 SBS ‘옥탑방 왕세자’, ‘돌아와요 아저씨’의 신윤섭 PD가 맡았다.

한편, 지난 2015년 SBS ‘풍문으로 들었소’로 데뷔한 정유진은 이후 tvN ‘무림학교’, MBC ‘W’,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등에 출연하며 안방극장에서 입지를 다졌고, 최근에는 이종석-이나영 주연의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에 출연했다.

cho@sportsseoul.com

사진| 강영조기자 kanj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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