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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아내의 맛' 양미라♥정신욱, 태국 여행에 "2세 생각 많아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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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아내의 맛'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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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아내의 맛' 양미라, 정신욱 부부가 2세 계획을 언급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 이들 부부는 양은지, 이호 부부와 태국 여행을 함께했다.

저녁 식사를 하던 중 양미라, 정신욱 부부는 2세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러자 정신욱은 선뜻 "우리도 일찍 결혼했으면 넷도 낳았을 거다"고 답했다.

양은지는 "아기 욕심은 있구나"라며 의외의 대답에 놀란 듯했다. 양미라는 "아기를 낳아야 된다고 생각은 하고 있는데, 시기를 고민 중이다. 왜냐하면 결혼한지 너무 얼마 안됐다"고 밝혔다.

특히 정신욱은 "호하고 닮은 아이 둘이 있는 게 정말 예쁘다"면서 2세 욕심을 은근히 내비치기도. 양미라는 "남편이 이번에 진심으로 부러워하는 게 느껴진다"고 털어놨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던 양미라는 "오빠가 아이를 안 좋아했었다. 그래서 (저런 말 때문에) 생각도 많아지고 부담도 많아졌다"고 말했다.

이호는 "빨리 낳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조카는 양미라에게 "아기 낳으면 아기와 반려견 솜이 중에 누구를 더 좋아할 거냐"고 물었다. 양미라는 "둘 다 좋아할 것"이라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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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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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아내의 맛'에서 이만기, 한숙희 부부는 가구점을 찾았다. 비싼 가구에 이만기는 깜짝 놀랐지만, 경매가 진행돼 반값에 가구를 '득템'했다. 한숙희가 노래를 불러 라탄 서랍장을 받기도. 이만기는 배송료만 가구당 10만 원씩 나온다는 말에 직접 가구를 차에 옮겨 웃음을 샀다.

함소원, 진화 부부는 둘째 임신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딸 혜정이를 외동으로 키울 수는 없다며 형제를 만들겠다는 것. 함소원은 노산을 걱정했고, 병원에서 담당의의 진단에 따라 과배란주사를 맞아 이목을 끌었다.

조안, 김건우 부부는 가수 디케이소울의 '이 밤을 걸어요' 뮤직비디오에 동반 출연했다. 김건우는 첫 연기 도전에 걱정했지만, 다양한 연기를 보여줬다.

특히 조안과 김건우는 부부답게 달콤한 멜로신을 선보여 훈훈함을 선사했다. 이를 본 출연진들은 "연기 잘한다", "투자 대비 고효율이다", "잘 어울린다"며 감탄했다.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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