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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이슈 '텍사스' 추신수 MLB 활약상

추신수, 9경기 만에 지명타자 선발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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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신시내티)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오늘은 글러브를 내려놓는다.

추신수는 19일 오전 5시 5분(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리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 1번 지명타자 출전 예고됐다.

추신수는 최근 8경기 외야수로 출전했다. 좋은 타격감을 보인 헌터 펜스가 줄곧 지명타자로 나서면서 외야수로 나섰다. 이날은 9경기 만에 지명타자로 나선다.

매일경제

추신수가 오랜만에 지명타자로 나선다. 사진=ⓒAFPBBNews = News1


텍사스는 추신수(지명타자) 윌리 칼훈(좌익수) 노마 마자라(우익수) 조이 갈로(중견수) 아스드루발 카브레라(3루수) 루그네드 오도어(2루수) 대니 산타나(유격수) 로널드 구즈먼(1루수) 아이재아 카이너-팔레파(포수)의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른다.

상대 선발은 2승 3패 평균자책점 4.61을 기록중인 우완 다코타 허드슨. 추신수와는 첫 대결이다.

텍사스는 1승 1패 평균자책점 1.50을 기록중인 아리엘 후라도가 선발로 나선다. 이번 시즌 첫 선발 등판이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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