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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신예’ 트레이, KCON 2019서 입증한 차세대 한류돌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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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3인조 보이그룹 트레이(TREI)가 케이콘에 참석했다.

트레이는 지난 17일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된 KCON 2019 JAPAN에 참가해 일본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이날 트레이는 데뷔 후 처음으로 일본에서 해외 라이브 공연을 펼쳤다. 지난 2월 한국에서 발매된 데뷔 앨범 ‘BORN; 本’의 타이틀곡 ‘멀어져(Gravity)’를 포함해 수록곡 ‘아가씨’, ‘안아줘’, ‘어질해’, ‘너의밤’ 등 총 5곡을 열창하며 실력을 뽐냈다.

매일경제

사진=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트레이는 안정감 있는 라이브와 시선을 집중시키는 퍼포먼스로 현장을 뜨겁게 달구며 신예 한류 아이돌 그룹으로 입지를 다졌다.

특히 공연이 끝난 후 아직 신인그룹임에도 불구하고 트레이를 찾은 다수의 일본 팬들을 대상으로 하이 터치회를 진행했다. 해외 첫 무대임에도 수많은 인파를 동원하며 현지 팬들을 위한 하이 터치, 악수, 포토타임 시간 등을 가지며 특유의 친근함과 밝은 모습으로 현장에 모인 일본 한류 팬들의 큰 반응을 이끌어 냈다.

한편 지난 2월에 데뷔한 TREI(트레이)는 이재준, 김준태, 채창현으로 구성된 3인조 그룹이다. 2집 앨범을 위해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동시에 일본 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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