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요키시 호투 키움 롯데 꺾고 4연패 탈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키움 요키시. 30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SK와 키움의 경기. 2019. 4. 30. 인천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키움이 에릭 요키시의 호투 속에 롯데를 꺾고 4연패에서 벗어났다.

요키시는 17일 키움 롯데전에 선발등판해 7이닝 동안 110개의 공을 던지며 3피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 역투로 7-0 완승을 이끌었다. 시즌 4승(1패)째를 기록했다. 김상수와 김성민이 나와 1이닝씩 막고 경기를 끝냈다.

서건창은 이정후 대신 1번타순에 포진돼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고, 김하성과 제리 샌즈도 각각 4타수 1안타 1득점, 4타수 1안타 타점으로 기회를 살렸다. 지명타자로 나선 박동원은 4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 선발포수로 나온 이지영은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나란히 맹타를 휘둘렀다.

롯데는 브룩스 레일리의 5이닝 6실점 부진으로 완패했다. 레일리는 3연속경기 패전의 멍에를 썼다. 불붙었던 타선도 요키시에 막히며 무득점 수모를 당했다.
iaspire@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