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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리뷰] '코케 선제골' 아틀레티코, 안방서 세비야와 1-1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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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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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아틀레티코가 안방에서 세비야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3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18-19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7라운드에서 세비야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미 리그 2위를 확정한 아틀레티코는 이날 무승부로 승점 75점을 기록했다.

양 팀 모두 총력전을 펼쳤다. 먼저 홈팀 아틀레티코는 그리즈만을 비롯해 모라타, 로드리, 파티, 코케, 사울, 몬테로, 고딘, 루이스, 후안프란, 오블락을 선발로 투입했다. 원정팀 세비야 역시 벤 예데르, 무니르, 메사, 사라비아, 고날론스, 나마스 등 주축 선수들을 내세워 승리를 노렸다.

선제골의 몫은 아틀레티코였다. 전반 30분 로드리의 패스를 받은 코케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리드를 잡았다. 이후 세비야는 전반 36분 고날론스를 대신해 아마두를 급하게 투입하며 교체 카드를 빠르게 사용했다.

양 팀 모두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세비야는 후반 시작과 함께 비달을 투입했고, 아틀레티코는 후반 12분 코레아를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세비야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25분 바스케스의 패스를 받은 사라비아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균형을 맞췄다. 이후 양 팀 모두 적극적으로 경기를 운영했지만 추가골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무승부로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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