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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LG, 오지환 휴식차 선발 제외…백승현 시즌 첫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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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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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LG 트윈스 오지환이 시즌 처음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LG는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6차전 경기를 치른다. 이날 선발투수로 한화에서는 김범수가 등판하고, LG 이우찬이 시즌 첫 선발에 나선다.

주전 유격수 오지환은 체력 관리 차 휴식을 취한다. 오지환은 올 시즌 LG가 치른 40경기에 모두 출장했다. 오지환을 대신해 백승현이 유격수로 시즌 첫 선발에 나선다. 백승현의 시즌 첫 경기이기도 하다. '최근 오지환의 컨디션이 떨어진 것 같다'고 설명한 류중일 감독은 "2군에서 백승현이 컨디션이 좋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전했다.

백승현은 올해 퓨처스리그 25경기에 나서 31안타 13타점 14득점 타율 3할3푼7리과 5도루를 기록, 퓨처스리그 북부리그 타율 5위에 올라있다. 지난 10일 1군 엔트리에 등록된 백승현은 앞서 2017년 9경기, 2018년 5경기 도합 1군 14경기에 나선 바 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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