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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류중일 감독은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 앞서 브리핑에서 오지환 대신 백승현이 선발 출전한다고 밝혔다. 류중일 감독은 백승현이 1군에 등록된 10일부터 선발 출전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오지환의 휴식을 위해서다.
오지환은 11일까지 LG가 치른 40경기에 전부 선발 출전했다. 수비 이닝은 347⅔이닝으로 전체 3위. 1, 2위에 있는 kt 멜 로하스 주니어(360⅓이닝)와 황재균(353⅔이닝)은 오지환보다 많은 42경기를 뛰었다.
백승현은 올해 퓨처스리그에서 유격수 외에도 3루수를 겸업했다. 25경기에서 타율 0.337을 기록해 퓨처스리그에서는 타격도 괜찮았다. 12일에는 9번 타자 유격수를 맡는다.
한편 LG는 12일 한화전에서 이천웅을 지명타자로 기용한다. 김현수와 이형종, 채은성, 이천웅이 돌아가면서 지명타자로 뛰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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