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면에 사랑합니다' 김영광X진기주, 본부장과 비서로 첫 등장 '강렬'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초면에 사랑합니다' 김영광과 진기주가 본부장과 비서로 등장했다.

6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 1회에서는 도민익(김영광 분)이 정갈희(진기주)를 비서로 부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민익은 행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자 정갈희에게 연락했다. 도민익이 입은 옷과 배경 화면의 컬러가 똑같은 탓에 도민익의 옷이 화면에 제대로 잡히지 않았던 것. 정갈희는 영상통화를 받자마자 곧장 옷을 준비해 달려갔다.

이후 정갈희는 도민익이 옷을 갈아입을 수 있도록 도왔고, "분명 영상팀에 배경 옐로라고 두 번이나 확인했는데"라며 변명했다. 도민익은 "세 번은 안 했네"라며 쏘아붙였고, 정갈희는 "아침부터 어머니 생신 선물 사느라 정신이 없어서. 죄송합니다. 제 실수입니다"라며 사과했다.

특히 정갈희는 비서로 일하며 다른 직원들에게 '따까리'라고 놀림당할 정도로 도민익의 일거수일투족을 챙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