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 / 사진=스포티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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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테니스 기대주 권순우가 세계랭킹 135위로 도약했다.
권순우는 6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단식 세계랭킹에서 135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랭킹까지 162위에 자리하고 있던 권순우는 27계단이나 순위를 끌어 올렸다.
권순우는 5일 끝난 ATP 서울오픈 챌린저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랭킹 상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권순우는 현재 한국 테니스 남자 단식 선수 중 가장 높은 랭킹을 기록했다. 정현은 지난주까지 123위에 자리하고 있었지만, 최근 부상으로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면서 155위로 내려앉았다.
한편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는 세계랭킹 1위를 유지했다. 라파엘 나달(스페인)과 로저 페더러(스위스)가 그 뒤를 이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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