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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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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 리뷰] '후반 2실점' 도르트문트, 브레멘과 2-2 무...우승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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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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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도르트문트가 후반에만 2골을 헌납하며 브레멘과 무승부를 거뒀고, 사실상 우승이 어려워졌다.

도르트문트는 5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브레멘에서 열린 2018-19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2라운드에서 베르더 브레멘과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도르트문트는 최근 2경기 연속 승리를 따내지 못했고, 승점 70점을 기록했다. 현재 바이에른 뮌헨이 승점 74점으로 앞서 있어 사실상 우승이 어려워졌다.

도르트문트가 승리를 위해 알카세르, 산초, 풀리시치, 바이글, 괴체, 델라니, 비첼, 아칸지, 디알로, 게레이루, 부르키 등 주축 선수들을 모두 투입했다. 전반은 성공적이었다. 전반 6분 만에 풀리시치의 선제골로 앞서갔고, 전반 41분에는 알카세르의 추가골로 승기를 잡았다.

문제는 후반이었다. 브레멘은 후반 15분 피사로와 모흐발드를 투입했고, 이것이 통했다. 후반 25분 모하발드, 후반 30분 피사로가 연속골을 기록하며 후반에 투입된 두 선수가 두 골을 합작했다. 이후 다급해진 도르트문트는 다후드, 라르센, 필립을 연달아 투입했지만 승리를 따내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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