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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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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 리뷰] '우승 보인다!' 뮌헨, 하노버 3-1 제압...12G 무패+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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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리그 7연패가 보인다. 바이에른 뮌헨이 12경기 무패와 함께 선두를 질주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4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8-19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2라운드에서 하노버를 3-1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뮌헨은 12경기 무패(10승 2무)와 함께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리그 7연패를 노리는 뮌헨이 총력전을 펼쳤다. 레반도프스키를 비롯해 뮐러, 코망, 나브리, 고레츠카, 티아고, 킴미히, 쥘레, 알라바, 보아텡, 울라이히가 선발로 나섰다. 하노버는 하라구치, 왈라스, 안톤 등이 선발로 투입됐다.

뮌헨이 전반에만 2골을 앞섰다. 전반 27분 킴미히의 패스를 받은 레반도프스키가 선제골을 기록했고, 전반 40분에는 코망의 패스를 고레츠카가 마무리하며 2-0 리드를 잡았다.

하노버가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조나다스를 투입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하노버가 한 골을 만회했다. 후반 6분 조나다스가 페널티킥을 성공하며 만회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후 조나다스가 후반 10분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면서 수적 열세에 놓였다. 이후 뮌헨은 후반 26분 리베리를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고, 후반 38분 리베리가 쐐기골을 기록하며 승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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