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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김필규 앵커 누나, '한끼줍쇼' 깜짝 등장…"JTBC 관계자 있어 안된다"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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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한끼줍쇼' 출연진이 JTBC 김필규 앵커의 누나 집을 깜짝 방문했다. /방송화면


아시아투데이 서현정 기자 = JTBC 김필규 앵커의 누나가 JTBC 예능 '한끼줍쇼'에 깜짝 출연했다.

25일 방송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 서울 여의도동 편에 방송인 강호동과 게스트로 나온 개그맨 이승윤이 김필규 앵커의 누나 집에 한 끼를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호동과 이승윤은 팀이 돼 여러 집의 초인종을 눌렀지만 연이은 실패로 낙담하던 중 한 여성이 밝은 미소를 지으며 문을 열어줬다.

강호동과 이승윤은 성공을 기대했으나 여성은 "우리 집은 JTBC 관계자가 있어서 안 된다"며 "JTBC 김필규 앵커 누나"라고 본인을 소개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어 여성은 "혹시라도 알고 방문했다는 이야기가 나올까 봐 출연 못 하겠다"며 거절했다. 이에 강호동은 “김필규 앵커를 존경한다. 인터뷰한 적도 있다. 우린 떳떳하니까 괜찮다"고 설득했지만 결국 한 끼 도전에 실패했다.

이후에도 이들은 거듭 김필규 앵커 가족을 만난 것을 신기해하며 언급했다.

한편 강호동과 이승윤은 결국 한 끼 식사에 실패해 편의점으로 향했으며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개그맨 김수용과 방송인 이경규는 김수용이 예전에 살던 집을 방문해 첫 도전에서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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