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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TV조선] 반전이 거듭되는 준결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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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밤 10시

TV조선은 25일 밤 10시 '내일은 미스트롯'을 방송한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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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후보 중 한 명인 송가인이 지난주 방송에서 예상 외의 저조한 성적을 거둔 가운데, 하유비, 김희진, 두리, 정미애의 준결승 1차전 무대가 공개된다. 비장한 각오로 임하는 네 명의 모습을 보며 나머지 출연자들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한다.

준결승 2차전은 남진·김연자·장윤정 세 레전드 가수의 노래 중 한 곡을 두 명이 나눠 부르는 '한 곡 대결' 방식으로 진행된다. 2차전은 특히 현장에서 방청한 관객 300명의 투표 점수만 반영하는 새로운 규칙을 적용해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우승 후보들이 대거 탈락 위기에 놓이고, 전혀 예상치 못했던 인물들이 강세를 보이는 반전이 거듭된다. 김연자는 자신의 노래로 듀엣 무대를 선보인 후배들의 모습에 "이 노래는 나조차도 부르기가 너무나 어려운 노래여서 컨디션이 안 좋을 때는 음 이탈이 난다. 이렇게 어려운 노래를 한 명도 아니고 두 명이 함께 멋지게 불러줘서 너무나 감동받았다"며 눈물을 흘린다.

[구본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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