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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사격연맹회장기 전국사격대회, 26일까지 청주에서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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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대한사격연맹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 참가하는 진종오. © News1 여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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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인식 기자 = 19일 청주종합사격장에서 개막한 제 35회 대한사격연맹회장기 전국사격대회가 26일까지 8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대한사격연맹이 주최하는 이 대회에는 408개 팀에서 총 2680명의 사수들이 참가한다. 대회 기간 전국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및 일반부 남여 전 종목 및 전 부별 경기가 열린다.

이 대회는 2020년 사격 국가대표, 국가대표 후보 선수 및 청소년 대표 선발전을 겸한다. 또한 2019 청소년 대표와 꿈나무 선수 선발전, 동아시아 유스 공기총사격대회와 제 30회 나폴리 하계 유니버시아드 참가선수 최종 선발전을 겸하는 대회이기도 하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올림픽 3연패를 달성한 진종오(서울시청)와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3관왕 이대명(경기도청), 2014 인천 아시안게임 2관왕 김청용(KT)이 남자 50m 권총, 10m 공기권총에 참가해 세계 정상급 기량을 보유한 한국 남자 권총사격의 1인자 자리를 놓고 자웅을 겨룬다.
ni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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