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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김그림, 하버드대 출신 영화 제작자와 5월 결혼(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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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제공|케미컬 사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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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슈퍼스타K2’ 출신 가수 김그림(32)이 5월의 신부가 된다.

김그림 소속사 케미컬 사운즈 관계자는 19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김그림이 5월 3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김그림은 최근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돌리며 결혼 소식을 알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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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케미컬 사운즈


소속사 측에 따르면 김그림의 예비 신랑은 미국 버클리대학과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을 졸업한 인재로, 금융회사와 미디어 회사의 대표직을 거쳐 현재는 미국에서 AR/VR 관련 영화제작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김그림은 지난 2010년 Mnet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2'에서 톱11에 오르며 이름을 알렸다. 2011년 디지털 싱글 앨범 ‘플라이 하이(FLY HIGH)’로 정식 데뷔했으며, 최근에는 JTBC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OST, KBS1 저녁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 OST에 참여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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