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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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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의 류현진이 21일 밀워키 브루어스를 상대로 선발 복귀전을 치른다.
MLB닷컴은 류현진이 21일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파크에서 열리는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고 19일 보도했다.
류현진은 지난 9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 선발 등판했다가 왼쪽 사타구니에 통증을 느껴서 자진 강판했다. 이후 부상자 명단(IL)에 이름을 올렸다.
류현진은 16일 불펜 피칭에서 44개의 공을 던졌고, 19일에는 가벼운 불펜피칭을 했다. 류현진은 복귀전에서 90~100개 정도의 공을 던질 것으로 알려졌다.
류현진은 올 시즌 4경기 나와 2승, 평균자책점 3.07을 기록하고 있다.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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