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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이강인 25분' 발렌시아, 유로파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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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조해람 인턴기자] [후반 23분 투입돼 우측 미드필더로 활약…발렌시아, 아스날 만난다]

머니투데이

이강인 선수(발렌시아)./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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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의 소속팀 발렌시아가 비야레알을 꺾고 유로파리그 4강에 진출했다. 이강인은 후반 교체 투입돼 팀의 승리를 도왔다.

발렌시아는 19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메스타야 경기장에서 열린 비야레알과의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 2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발렌시아는 총합 스코어 5-1로 5년만에 유로파리그 4강에 올랐다.

선제골은 발렌시아가 가져갔다. 전반 13분 게데스가 올린 크로스를 라토가 받아 골망을 흔들었다.

발렌시아는 후반 9분 파레호의 찬 프리킥이 비야레알의 푸네스 모리를 맞고 골대로 들어가며 쐐기골을 얻어냈다. 발렌시아는 비야레알의 추격 의지를 꺾고 이날 2-0 승리로 경기를 마쳤다.

이강인은 이날 경기에서 후반 23분 투입돼 추가시간까지 25분간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15일 레반테와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2라운드 홈경기에서도 교체 투입돼 2회 연속 경기에 출전했다.

한편 발렌시아는 다음달 3일 아스날과 4강전을 치른다.

조해람 인턴기자 chrbb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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