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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포항, 박성윤 기자] 키움 히어로즈 장정석 감독이 선발투수 안우진 등판 일정 변화를 알렸다.
안우진은 16일 경북 포항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2피안타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팀 4-0 완승을 이끌었다. 안우진은 시즌 2승을 챙겼다.
17일 포항 3연전 두 번째 경기에 앞서 장 감독은 전날 선발 등판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안우진을 칭찬했다.
장 감독은 "정말 좋은 투수다. 마운드 위애서 당당했다. 어느 팀 1선발같은 투구를 펼쳤다"고 말했다. 안우진은 16일 경기에서 큰 실점 위기 없이 삼성 타선을 눌렀다. 이어 "첫 번째 선발 등판 때는 주 구종이 아닌 네 번째 구종을 던졌다. 잘못된 습관이다"며 안우진이 겪은 시행착오를 언급했다.
장 감독은 "그런 점들은 포수와 배터리 코치를 통해서 금방 바뀔 수 있다. 공은 타고난 투수다. 커브가 세 번째 구종인데, 어제(16일) 결정구로 쓰는 등 많은 변화를 줬다"며 성장하고 있는 어린 선발투수를 칭찬했다.
화요일 선발 등판한 안우진은 로테이션대로라면 21일 일요일에 LG 트윈스를 상대로 마운드에 올라야 한다. 그러나 21일은 외국인 선발투수 제이크 브리검 복귀전으로 치러진다.
장 감독은 "외국인 선발투수 제이크 브리검이 21일에 등판할 예정이다"며 안우진 등판 일정이 조금 뒤로 밀린다고 알렸다. 브리검은 지난 4일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어깨 이상 증세로 마운드에서 내려왔고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화요일 선발 등판한 안우진은 로테이션대로라면 21일 일요일에 LG 트윈스를 상대로 마운드에 올라야 한다. 그러나 21일은 외국인 선발투수 제이크 브리검 복귀전으로 치러진다.
장 감독은 "외국인 선발투수 제이크 브리검이 21일에 등판할 예정이다"며 안우진 등판 일정이 조금 뒤로 밀린다고 알렸다. 브리검은 지난 4일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어깨 이상 증세로 마운드에서 내려왔고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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