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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동욱이 오대환의 꼼수에 제대로 한 방을 날려줬다.
1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5, 6회에서는 조진갑(김동욱 분)이 구대길(오대환)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진갑은 상도여객의 진짜 사장이 미리내 재단 이사장 구대길이고 상도여객의 돈의 흐름을 파악하고자 이리저리 뛰어다녔다. 천덕구(김경남)가 조진갑을 도왔다.
조진갑은 영장 없이 상도여객의 회계 팀을 압수수색한 뒤 사후영장 청구로 증거로 인정받으려 했다.
조진갑은 상도여객 관련 자료를 들고 김지란(차정원)을 찾아가 사후영장을 청구했다. 김지란은 영장을 내줄 것처럼 하더니 영장을 기각해 버렸다.
조진갑은 하지만(이원종)을 통해 영장 기각 소식을 듣고 김지란을 찾아갔다. 김지란은 조진갑이 구대길을 주먹으로 때린 사실을 언급했다. 사실 김지란은 구대길과의 식사자리에서 고말숙(설인아)을 만난 뒤 태도가 돌변한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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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은 조진갑에게 이제 그만 하라고 얘기했다. 그렇게 상도여객은 벌금 처분만 받게 됐다.
조진갑은 천덕구 일행의 도움을 받아 상도여객이 기한 내에 벌금을 내지 못하도록 만들며 상도여객에 작업중지 명령을 내렸다. 이에 구대길이 바로 달려왔다.
구대길은 조진갑 일해이 버스에서 타이어를 빼고 있는 상황을 보고 분노하며 "버스는 시민의 발이다. 공무원이 시민의 발을 묶어놓는 거냐"고 소리쳤다.
조진갑은 "직원들 월급 줄 돈도 없다면서 기부할 돈은 있느냐? 누가 남의 임금 떼서 기부하래? 기부 아니고 추징, 쇼 아니고 공공 행정 조치, 너님은 조만간 구속"이라고 구대길을 쏘아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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