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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 등 주축 선수들에게 휴식을 부여한 바르셀로나가 우에스카 원정서 무승부를 거뒀다.
바르셀로나는 13일 오후 11시 15분(한국시간) 스페인 우에스카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엘 알코라즈에서 열린 2018-19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2라운드 우에스카 원정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바르셀로나는 리그 20경기 무패(15승 5무)행진을 이어가며 선두를 유지했다.
주중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8강 2차전을 펼치는 바르셀로나가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메시, 수아레스, 부스케츠 등 주축 선수들을 명단에서 제외했고, 쿠티뉴와 알바도 교체 명단에 포함됐다. 바르셀로나는 뎀벨레, 보아텡, 말콤, 알레나, 푸이그, 비달, 토디보, 움티티, 무리요, 테어 슈테겐, 와귀에를 선발로 내세웠다.
전체적인 주도권은 바르셀로나가 잡았다. 바르셀로나는 중원에서 패스플레이를 펼치며 점유율을 높였고, 계속해서 찬스를 만들었다. 그러나 결정적인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전반 16분 푸이그의 스루패스를 받은 뎀벨레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막혔고, 전반 20분 보아텡의 슈팅은 벗어났다.
바르셀로나가 후반에도 주도권을 잡았다. 후반 12분 말콤이 어려운 각도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맞아 아쉬움을 삼켰다. 우에스카가 반격했다. 후반 16분 페레이로의 크로스를 갈레고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답답한 흐름 속에서 바르셀로나는 후반 22분 쿠티뉴와 알바를 동시에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바르셀로나가 찬스를 잡았다. 후반 41분 말콤과 비달이 연달아 슈팅을 시도했지만 득점에는 실패했고, 결국 경기는 무승부로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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