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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스포츠타임 현장] LG 조셉 또 선발 제외, 류중일 감독은 "상태 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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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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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대전, 신원철 기자] LG 토미 조셉이 2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가래톳 부상으로 통증이 아직 남아있다.

LG 트윈스는 3일 이형종(중견수)-정주현(2루수)-박용택(지명타자)-김현수(좌익수)-채은성(우익수)-유강남(포수)-오지환(유격수)-양종민(3루수)-김용의(1루수) 순서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한화 왼손 투수 박주홍이 선발 등판하는 점을 고려해 오른손 타자로 테이블 세터를 꾸렸다.

류중일 감독은 "조셉이 있을 때와 없을 때 두 가지 오더를 준비했다. 경기 전 타격 훈련은 했는데 코치들에게 아직 통증이 있다고 한 모양이다. 타격코치와 수석코치에게 출전이 어렵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다.

조셉은 지난달 31일 잠실 롯데전에서 6회 대수비로 교체된 뒤 계속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류중일 감독은 "지금은 상태를 보는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한편 류중일 감독은 김민성의 1군 콜업에 대해서는 "내일(4일)까지 보겠다"고 말했다. 김민성은 3일 퓨처스리그 서산 한화전에서 2번 타자 3루수로 나와 홈런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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