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호와 이강인이 19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진행된 훈련에 앞서 손을 맞잡고 있다. 2019.3.19 파주|배우근기자 kenny@sportsseoul.com |
[스포츠서울 김현기기자]백승호가 콜롬비아전에선 엔트리에 포함됐다.
백승호는 2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콜롬비아 A매치에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지난 22일 볼리비아전에선 감기 증세를 보인 정우영과 함께 23명의 엔트리에 아예 빠졌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스페인 라리가에서 막 데뷔한 그를 국가대표팀으로 불러들였으나 데뷔 기회를 아예 지웠다.
이번엔 달랐다. 지동원이 콜롬비아전 직전 낙마, 대표팀이 24명으로 줄어든 가운데 벤투 감독은 김정민을 빼고 백승호를 포함시켰다. 백승호와 함께 엔트리에 들어간 18세 이강인도 교체 명단에 들어가 대기하게 됐다.
벤투 감독은 조현우(골키퍼) 김문환 홍철 김영권 김민재(이상 수비수) 황인범 정우영 이재성 이청용(이상 미드필더) 황의조 손흥민(이상 공격수)을 선발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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