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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POP초점]"아직은 일러"‥강남♥이상화, 열애→결혼설에 관심 쏟아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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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이상화 강남 인스타


강남과 이상화가 열애 인정을 한지 4일 만에 결혼설에 휩싸이며 전국민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를 낳고 있다.

20일 강남과 이상화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한 매체는 이상화, 강남 커플의 한 측근은 두 사람이 올해 안에 결혼할 것으로 보인다 밝혔다고 전했다.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두 사람은 혼인의 통과 의례인 양가 부모에게 인사를 마친 상태며, 이후 두 사람이 양쪽 집을 오가며 편하게 만남을 갖고 결혼 이야기도 하고 있다고.

하지만 결혼설에 대해 이상화와 강남 측은 모두 부인했다. 만난지 6~7개월 정도 밖에 안돼 결혼을 언급할 단계는 아니라는 것. 두 사람 모두 얼굴이 알려진 사람이기에 부모님들께 인사 정도 드린 상태라고 해명했다.

앞서 이상화와 강남 양 측은 지난 1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양측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최근 5~6개월 전부터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있는 사이임으로 앞으로 잘 지켜봐주시기 바란다"고 열애를 인정했던 바 있다.

지난해 9월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 편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귀국 후에도 만남을 가지며 인연을 키워갔다는 것.

또한 지난 19일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을 전하며 함께 정글을 갔었던 곽윤기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곽윤기는 "전혀 몰랐다"면서도 "지금 둘이 좋아 죽는 건 확실하다. 통화해보면 이상화 누나 목소리 톤도 좀 다르고 밝아졌다"고 밝혔다. 이어 "강남 형이 TV에서 보면 재밌는데 속이 엄청 깊더라. 강남 형한테 기댈 부분들이 많은 것 같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강남과 이상화는 서로 다른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먼저 지난 2011년 힙합 그룹 엠아이비로 데뷔한 강남은 특유의 재치있고 친숙한 매력으로 예능 프로그램에서 선전 중이다. 또한 이상화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로 활약했다.

때문에 상상도 못했던 두 사람의 열애소식은 대중들에게 더 큰 화제로 다가왔다. 열애설에 이어 약 4일 만에 전해진 결혼설은 이상화와 강남의 열애를 응원하는 사람들의 관심에서 이어진게 아닐까.

앞으로 두 사람이 예쁜 사랑을 이어가며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길 바라는 대중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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