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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불타는 청춘' 홍석천, 새 친구 완벽 적응(ft.라이벌 부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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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SBS '불타는 청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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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지혜 기자 = 홍석천이 '불청'에 완벽 적응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 친구 홍석천과 충남 홍성을 찾은 불청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홍석천은 김혜림과 다시 만나 반가워했다. 김혜림은 눈물을 보이기도. 김혜림은 "10년 넘었다"고 말했다. 김혜림은 "너무 좋다"고 말했고 홍석천은 "식구 같다"며 공감했다.

권민중과 김부용은 티격태격하면서도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민중은 충청도식 냉이국과 호박 무침을 선보였고 부용은 어머니가 만든 반찬을 공수해와 환호를 받았다.

송은이는 홍석천에 "여러명이서 밥 먹는 것 오랜만 아닌가"라고 물었고 홍석천은 "그렇다"고 답했다. 홍석천은 "초대해주셔서 감사하고 폐가 안 됐으면 좋겠다. 실망하신 분도 있을 텐데. 맛있게 드시길"이라며 인사했다.

민중의 냉이된장국은 멤버들의 호평을 받았다. 홍석천은 "한식 잘하는 사람이 제일 부럽더라. 한식이 힘들다"고 감탄했다.

홍석천은 근황을 묻는 질문에 "식당 몇 개 줄였다"고 말했다. 이어 권민중과의 친분을 언급했다. 권민중은 "오빠와는 힘들 때 친해져서 붙어살다시피 했다"고 말했다. 이에 홍석천은 "민중이네 집에서 잔 적도 있다"고 말해 관심이 모아졌다.

이어 송은이의 제안하에 '꼰대' 테스트가 이어졌다. '잘나가는 후배를 보면 의식적으로 단점을 찾게 된다'는 질문에 다들 "그렇다"고 인정하기도. 송은이는 "숙이가 잘 되는 거 보면서 배가 아팠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송은이 권민중 이연수 최민용은 딸기 농장에서 딸기 수확에 나섰다. 최민용은 농장주와 딸기에 대해 심도깊은 토론을 하며 웃음을 더했다. 수확을 마친 멤버들은 대왕 딸기를 들어보이며 감탄했다.

성국은 부용에게 "10명 중 가장 어색한 사람 누구냐"고 물었고 부용은 "석천이형"이라 답했다. 성국은 두 사람이 장보러 갔다오라고 말했다. 하지만 옆방에는 석천이 있었고 결국 두 사람이 장을 보러 가게 됐다.

요식업계 사장님인 부용과 석천은 이동하며 자영업을 하며 느낀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했다. 홍석천은 "태국 주방장님들 너무 힘들어서 다 귀국하셨다"고 말했고 부용도 "가게 두 개 중 하나 정리했다"고 말했다.

석천은 "가게 17년 했는데 올겨울이 젤 힘든 것 같다"고 말했고 두 사람은 배달, 상권 등을 토론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 수산시장에 도착한 두 사람은 새조개와 주꾸미를 구입해서 돌아왔다. 자영업자 부용 석천을 필두로 팀을 나눠 태국 요리와 한국 요리로 대결을 펼치게 됐다. 팀원을 나누는 과정에서 대다수가 석천 팀에 몰렸고 부용의 팀에는 성국 연수가 합류하며 웃음을 더했다.
hwangn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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