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신곡 '봄'으로 음원차트 4곳서 1위…성공적인 컴백

박봄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오랜만에 컴백한 가수 박봄의 신곡 '봄'이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사랑받고 있다.

박봄은 13일 오후 6시 타이틀곡 '봄'이 담긴 새 앨범 'Spring(봄)'을 발매, 현재(14일 오전 8시 기준) '봄'은 지니, 벅스, 엠넷, 소리바다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멜론과 네이버뮤직에서는 2위를 기록 중이다.

타이틀곡 '봄'은 팝 기반의 그루브한 사운드와 박봄의 리드미컬한 가창법이 돋보이는 곡이다. '나에게도 봄이 올까요'라는 후렴구 파트는 박봄 특유의 애절한 감성을 느끼게 한다. 용감한 형제를 필두로 프로듀서 차쿤, 레드쿠키의 공동작업으로 탄생한 곡이다. 또한 2NE1 멤버 산다라박이 피처링을 맡아 박봄과의 의리를 자랑했다.

한편 박봄은 지난 2011년 4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돈 크라이(DON'T CRY)' 이후 약 8년 만에 이번 솔로 앨범 'Spring'을 발매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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