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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유지선 기자= 우레이(27, 에스파뇰)가 아틀레틱 빌바오전에서 공격 포인트를 추가하며 에스파뇰의 6경기 무패행진에 힘을 보탰다. 스페인 현지에서는 '승리 부적'이란 말까지 나오고 있다.
우레이는 지난 9일(한국시간)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2018-19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7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초반 페레이라의 골을 도우며 1-1 무승부에 일조했다.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에스파뇰에서 주전 자리를 굳힌 모습이다.
지난 3일 비야 레알전에서 데뷔전을 치른 우레이는 이후 꾸준히 출전 기회를 얻고 있다. 지금까지 1골 1도움을 기록했고, 우레이가 출전한 6경기에서 에스파뇰도 2승 4무로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4억' 중국은 물론이며, 에스파뇰 팬들도 우레이가 라리가를 무대로 보여주고 있는 활약에 흡족해하고 있다. 스페인 현지 언론도 에스파뇰의 무패에 큰 힘이 되고 있는 우레이를 주목했다. 우레이가 경기에 나서기 전까지 에스파뇰이 4경기에서 무승(1무 3패)의 늪에 빠져있었기 때문이다.
스페인 '아스'는 10일 "에스파뇰의 6경기 무패행진에 빠지지 않은 이름이 있다. 바로 우레이"라면서 "우레이는 페널티킥을 얻어낸 것에 이어 골과 도움까지 기록하며 활약을 이어갔다. 승리 부적 그 이상의 존재다. 생명보험과도 같은 선수"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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