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열혈사제' 김남길이 이하늬에게 성당에 나오지 말라고 경고했다.
2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 7회에서는 박경선(이하늬 분)이 김해일(김남길) 몰래 성당에 나오려다 걸렸다.
이날 이영준(정동환) 사망 후 첫 미사를 집전하게 된 김해일. 김인경(백지원)은 신자들이 안 올까봐 걱정했다.
그때 쏭삭(안창환), 오요한(고규필), 배희정(윤주희)가 나타났다. 다른 신자들이 성당 앞에서 머뭇거리자 김해일이 다가갔다. 신자들이 "사과해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하자 김해일은 "내가 뭘 사과해야 하는데. 이렇게 쉽게 휩쓸리는 당신 같은 사람들, 하나님 믿을 자격 없어"라고 화를 냈다.
박경선(이하늬)도 슬그머니 들어왔다. 김해일이 "내가 나오지 말라고 그랬죠. 신자 자격 박탈이다"라고 했지만, 박경선은 "오고 안 오고는 내 마음이다"라고 응수했다. 김해일은 "다음주에 또 오시면 내쫓을 거다"라고 경고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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