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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스브스夜] '정글의 법칙' 이태곤, 1m20cm 만새기 낚아올렸다 "최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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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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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 조연희 에디터] 이태곤이 거대 만새기 낚시에 성공했다.

23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로타섬에서 완벽한 만찬을 즐기며 40기 병만족의 생존을 종료했다.

이날 김병만과 한보름은 배를 타고 로타홀로 이동해 다이빙에 도전했다. 로타홀은 전 세계 다이빙선수들에게 꿈의 장소라고 불리는 고난도 다이빙 장소로, 푸른 동굴의 신비로움이 명소인 곳이었다.

김병만 역시 "긴장을 했었다. 프리다이빙으로 바다 깊은 곳에 들어가 본 적이 없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스킨스쿠버 훈련을 받았던 한보름 역시 "너무 설레였다"고 밝혔다.

장비를 착용하고 바다에 들어간 김병만은 순식간에 10M 아래로 잠수해갔다. 그런 뒤 로타홀에 무사히 도달했다.

김병만은 "잠수를 하다보면 푸른 빛이 보여서 저절로 따라가게 됐다"며 "정글의 법칙을 하면서 가장 아름다웠다"고 전했다.

하지만 한보름은 몇 차례의 도전 끝에 현지 다이버의 도움을 받아서 로타홀에 도달했다. 한보름은 "안 들어갔으면 정말 후회할 뻔 했다"며 아름다움을 호평했다.

한편 청새치를 잡기 위해 트롤링 낚시를 떠난 지상렬과 이태곤은 몇 시간 째 입질을 만나지 못했다. 이에 이태곤은 미끼를 바꾸며 "청새치가 아니어도 아무거나 한 마리만"이라며 다시 도전했다.

그리고 그때 이태곤의 낚시대에 입질이 왔다. 이태곤은 묵직한 입질에 힘과 기술을 다 해 낚시대를 끌었다. 잡힌 물고기는 만새기로 추청되었다. 그러나 선장의 미숙함 탓에 아깝게 만새기를 놓쳤다.

이태곤은 무척 아쉬워하며 "만새기 있다는 것은 참치 있다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또 다시 입질이 시작됐다. 이태곤은 만전을 기해 결국 1m 20cm 크기의 만새기를 잡는 데에 성공했다.

생존지에서 지상렬과 이태곤을 기다리던 병만족은 요즘 유행하는 망치춤을 연습했다. 이연복은 유겸에게서 춤을 배우고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거대한 만새기의 자태를 본 이연복과 병만족은 망치춤을 추며 반가워했다. 이연복은 저녁메뉴로 "새우가 있는데 그거랑 만새기랑 같이 깐쇼를 만들겠다"며 "코코넛크랩 내장을 이용해서 크림파스타 느낌으로 소라를 넣어 보겠다"고 밝혔다.

그렇게 만새기회와 함께 깐쇼 생선, 코코넛크랩 등 완벽한 저녁식사가 완성되었다. 엄청난 퓨전 만찬에 병만족은 "환상적인 맛이다"며 "배고파서 맛있는 게 아니라 진짜 맛있다"고 칭찬을 쏟아냈다.

지상렬은 '이연복'을 연호하며 "형님 덕분에 너무 잘 먹었다"고 전했고, 이연복은 감사의 화답으로 망치춤을 다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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