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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라이머-안현모, '동상이몽2' 최고의 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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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태성 기자] 음악 프로듀서 라이머가 '동상이몽2'에서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23일 방송계에 따르면 SBS가 최근 공개한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 자료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은 분당 최고 시청률 7.4%를 기록했다.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출연자는 라이머였다. 이날 '동상이몽2' 방송분에서 라이머와 안현모 부부는 'SBS 8뉴스' 김현우 앵커와 함께 신년회를 시작했다.

이날 김 앵커는 "40대인데, 아직 미혼"이라며 "항간에 한 번 다녀왔다는 소문이 있지만 아니고, 심지어 남자를 좋아한다는 소문도 있다. 난 여자를 좋아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라이머는 래퍼 한해, 버벌진트와의 인연을 털어놨다. 라이머는 "당시 한해가 지코, 송민호와 아이돌 연습생이었는데, 내가 뽑았다"고 소개했고, 결혼식 때는 버벌진트가 축의금 1등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라이머는 "이번 신년회에 참석한 버벌진트, 한해, 강청완, 김현우의 결혼식에서 내가 축의금 1등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7.4%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동상이몽2'는 수도권 가구 기준 1부 6.5%, 2부는 6.4%의 평균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는 직전 주인 지난 11일 방송분이 기록한 7.2%, 8.0%보다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대국민-토크쇼 안녕하세요'에게 내줬다.

이태성 기자 lts32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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