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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사바하’ 3일째 박스오피스 1위...‘극한직업’ 15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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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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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바하’ 포스터/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외유내강

영화 ‘사바하’가 사흘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극한직업’은 15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사바하’는 지난 22일 하루 동안 17만734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날까지 51만4016명이 영화를 봤다. ‘사바하’는 신흥 종교 집단을 쫓던 박목사(이정재)가 의문의 인물과 사건들을 마주하게 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이다.

‘극한직업’은 전날에 이어 2위를 유지했다. 일일 관객 9만3656명을 추가하며 누적 관객 1503만2718명을 모았다.

‘증인’은 일일 관객 수 9만488명으로 3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119만6718명이다.

하루 동안 1만8481명을 동원한 ‘신데렐라:마법 반지의 비밀’은 4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5만2591명이다.

‘알리타: 배틀 엔젤’은 전날보다 한 순위 상승해 5위를 기록했다. 일일 관객 수는 1만6460명, 누적 관객 수는 182만2930명이다.

이어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콜드 체이싱’ ‘해피 데스데이 2 유’ ‘드래곤 길들이기3’ ‘메리 포핀스 리턴즈’가 10위 안에 들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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