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어게인TV] '커피프렌즈' 강다니엘·엑소 세훈, 일곱 번째 영업일 아르바이트 '훈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사진=tvN 커피프렌즈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커피프렌즈' 일곱 번째 영업이 종료됐다.

22일 밤 방송된 tvN '커피프렌즈'에서는 일곱 번째 영업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훈은 "강다니엘이 제주도라고 연락 왔다. 10분이면 올 거 같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유연석은 "잘됐다. 그럼 와서 귤 좀 따라고 해"라고 전했다.

잠시 후 강다니엘이 등장했다. 강다니엘과 유연석은 반갑게 포옹을 나눴다. 강다니엘은 "일 도와드리려고 왔다"라고 밝혔다. 손호준은 "세훈이랑 다니엘이랑 연석이랑 어떻게 아는 사이냐"라고 물었다. 유연석은 "세훈이랑 해서 강다니엘 몇 번 봤던 사이"라고 말했다.

강다니엘은 "한 시간 뒤에 비행기를 타러 가야 한다. 올라가서 콘서트 연습 등 스케줄이 있다"라고 밝혔다. 조금 더 있다 가라는 말에 강다니엘은 "있는 동안 최대한 많이 도와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지우는 강다니엘에게 직접 내린 감귤 주스를 건넸다.

세훈과 강다니엘은 귤을 따러 갔다. 세훈은 강다니엘에게 귤을 따는 시범을 보였다. 강다니엘은 세훈이 귤 따는 속도를 보고는 "왜 이렇게 빠르냐"라며 감탄했다. 강다니엘은 약속대로 한 시간 돕고 갔다.

음료부 주문이 밀리자 모두 핸드드립 원두를 갈았다. 한창 바쁜 와중에 최지우의 시선을 사로잡은 모녀 손님이 있었다. 딸의 생일이었다. 최지우는 케이크를 받아들고는 촛불을 붙였다. 세훈은 케이크를 직접 들고 나가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줬다. 손님은 "이게 꿈이야 생시야"라며 놀랐다. 손님들은 케이크를 나눠 먹으며 따뜻한 분위기를 보였다.

가게가 바쁘게 돌아가고 세훈은 설거지방에 갇혔다. 유연석은 커피까지 직접 먹여주며 세훈을 챙겼다. 세훈은 손님이 나가니 가판대를 도와 달라는 양세종의 말에 가판대로 뛰어나가 영업을 시작했다. 그 사이 유연석이 설거지를 하며 정돈했다. 손호준은 "세훈이가 기가 막히게 잘 판다"라며 감탄했다.

일곱 번째 영업이 종료됐다. 세훈은 "몇 번 멘붕이 왔었다"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어 정산을 시작했다. 총 기부금은 162만2000원이었다. 양세종은 "많이 팔았다"라고 감탄했다. 손호준은 "이건 세훈이가 귤을 많이 팔아서 그렇다"라고 칭찬했다. 양세종은 "역대급으로 귤을 팔았다"라고 덧붙였다. 손호준은 "윤호보다 네가 귤을 더 팔았어"라고 말했다.

양세종은 "엄청 열심히 하는 게 설거지통이 비었는데도 들어오는 거 바로바로 하더라"라고 세훈을 칭찬했다. 세훈은 "윤호 형이 '너 그거 간다며? 고생해라'라고 해서 얼마나 힘든 거지 생각했다"라고 털어놨다. 세훈은 "내일 누가 오냐"라고 물었다. 남주혁이 온다는 말에 세훈은 "저도 내일 오겠다"라고 답했다. 세훈이 연장 근로하는 줄 알았지만, 농담이라는 말에 양세종은 실망한 기색을 내비쳤다.

여덟 번째 영업일, 남주혁이 아르바이트생으로 등장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