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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리옹 수비수 "메시보단 음바페 수비가 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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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리옹의 수비수 마르셀루(31)는 음바페 수비에 더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20일 오전 5시(이하 한국 시각) 프랑스 리옹의 파르크 올랭피크 리오네에서 열린 올림피크 리옹과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2차전은 바르셀로나 홈에서 열린다.

전 세계 최고의 공격수 리오넬 메시는 이날 침묵에 그쳤다. 리옹 수비를 상대로 종횡무진 활약했으나 결국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리옹 수비수 마르셀루는 메시와 만남에 대해서 언급했다. 그는 22일 영국 매체 '골닷컴'과 인터뷰에서 "내가 최근에 만난 상대는 모두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다. 이번 시즌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를 상대로 뛰면서 그에게 많은 걸 내줬다. 메시는 리옹전에서 잘하지 못했다. 그러나 음바페는 뛰어난 스피드, 자리 잡기 등으로 우리를 어렵게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음바페를 칭찬하면서 "그가 곧 세계 최고로 올라설 가능성이 충분하다. 그가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비교되려면 더 많이 성장해야 하지만 그 성장 속도가 매우 빠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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