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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벨라스케즈, 은가누 펀치에 26초 TKO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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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벨라스케즈, 은가누 펀치에 26초 TKO패 /은가누 벨라스케즈


아시아투데이 온라인뉴스부 = '전 UFC 헤비급 챔피언' 케인 벨라스케즈(37·미국)가 2년 7개월 만의 옥타곤 복귀전에서 TKO 패했다.

벨라스케즈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 토킹스틱리조트아레나에서 열린 UFC 온 ESPN 1 메인 이벤트 헤비급 경기에서 프란시스 은가누(33·카메룬)에게 1라운드 26초 만에 펀치 TKO패를 당했다.

이날 벨라스케즈는 초반 탐색전 후 적극적으로 은가누에게 파고들었으나, 테이크 다운을 시도하다 오른손 어퍼컷을 맞아 그대로 쓰러졌다.

은가누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벨라스케즈에 펀치를 퍼부었고, 결국 심판이 경기를 중단했다. 30초도 채 되지 않아 경기는 끝났다.

한편 벨라스케즈는 부상 회복과 가정에 충실하기 위해 지난 2016년 7월 UFC 200 이후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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