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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이승우, 스페치아전 풀타임…소속팀 베로나는 2-1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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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승우(16번)가 18일 스페치아전 승리 뒤 동료들과 인사하고 있다. 출처 | 베로나 인스타



[스포츠서울 김현기기자]이승우가 두 경기 만에 복귀해 풀타임을 소화한 가운데 소속팀인 이탈리아 세리에B(2부) 헬라스 베로나도 승리했다.

이승우는 18일 이탈리아 라스페치아의 스타디오 알베르토 피코에서 열린 2018~2019 세리에B 원정경기에서 스페치아 칼초에 2-1로 이겼다. 지난 11일 크로토네전에서 결장했던 이승우는 스페치아전에서는 선발로 나서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베로나는 전반 4분 상대 루카 모라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25분 마티아 자카니의 동점골, 후반 16분 새뮤얼 구스타프손의 역전 결승골을 묶어 뒤집기 승리를 거뒀다. 6경기 만에 승리를 따낸 베로나는 5위(승점 36)에 올라 승격 희망을 이어갔다.

silv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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