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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이수 성매매 인정 "미성년인지 몰랐다" 주장하기도…아내 린 "제 직업 정말 싫다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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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사진=이수 린


아시아투데이 온라인뉴스부 = 가수 이수의 성매매 사실과 관련해 아내 린이 댓글을 남겨 화제다.

최근 린은 SNS 상에서 “(남편의 과거를)잊고 용서해달라는 건 아니다. 언감생심 그런 걸 생각해 본 적도 없다”고 성매매 사실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이어 “상대가 6개월 동안 감금당했는데 그걸 알고도 모른 척 한 건 사실이 아니라는 말을 하려고 댓글을 달았다”면서 “성매매는 사실이지만 그 속에 허위 사실이 난무하다”고 강조했다.

린은 “안 보고 안 읽으면 그만이라 신경 안 썼는데 이 댓글을 읽은 이상 그냥 넘어가면 속상할 것 같다”며 “모쪼록 알고 싶지 않은 몰라도 될 남의 집 일을 이렇게 알아야 해서 피곤하실 것 같다. 이런 날은 제 직업이 정말 싫다. 미안하다”고 전했다.

이수는 2009년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던 당시 성매매를 한 사실을 인정했다.

이후 이수는 “미성년자라는 사실을 몰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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