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이슈 독일 '분데스리가'

[분데스2 라인업] '날카로운 크로스' 뽐냈던 이청용, 잉골슈타트전 선발 출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유지선 기자= '블루 드래곤' 이청용이 잉골슈타트전에 선발로 나선다.

보훔은 16일 밤 9시(한국시간) 독일 잉골슈타트에 위치한 아우디스포츠파크에서 잉골슈타트를 상대로 2018-19 독일 분데스리가2(2부리그) 22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보훔을 경기를 앞두고 11명의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보훔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한다. 졸러가 최전방에서 공격을 주도하며, 샘과 이청용, 크루스가 2선에서 공격을 돕는다. 마이어와 로실라는 중원을 지키며, 소아리스와 호클란트, 바움가르트너, 첼로치가 수비를 구축했다. 골키퍼 장갑은 리어만이 낀다.

보훔은 최근 2연패에 빠졌다. 연패 탈출이 절실한 상황에서 이청용에게 거는 기대도 크다. 이청용은 지난 라운드에서도 선발로 나섰고,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지만 후반 34분 정확한 크로스로 팀의 만회골에 기여한 바 있다. 이청용이 잉골슈타트 원정에서도 활약을 이어가고, 보훔의 강등권 탈출을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