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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농구협회는 2019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 레바논 원정 경기에 나설 대표 팀 명단을 발표했다. 당초 송교창이 포함됐지만, 인·후두염으로 합류가 어려워지자 15일 이정현으로 교체했다.
송교창은 인·후두염으로 입원해 14일 고양 오리온과의 프로농구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첫 성인 대표 팀에 발탁된 이정현은 대학 1학년인 지난해 대학농구 U-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군산고 시절부터 국제대회와 국내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지난달 24명의 예비 엔트리에 들어간 이정현은 최종 12명에는 포함되지 못했으나 '대체 선수'로 첫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한편 15일 소집한 대표 팀은 20일 레바논으로 떠나 22일 시리아, 24일 레바논과 차례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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