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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너의 결혼식' 박보영, 김영광 걱정했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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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영화 '너의 결혼식' 스틸컷


사진=영화 '너의 결혼식' 스틸컷 '너의 결혼식'이 주말 안방극장을 찾았다.

오늘 10일 12시 40분부터 OCN에서는 2018년 개봉작 '너의 결혼식'이 방영되고 있다.

해당 작품은 3초의 운명을 믿는 승희(박보영)와 승희만이 운명인 우연(김영광), 좀처럼 타이밍 안 맞는 그들의 다사다난 첫사랑 연대기를 그린 로맨스 영화이다.

한편 박보영은 앞서 진행된 영화 '너의 결혼식' 제작발표회에서 "사실 김영광 캐스팅 소식을 듣고 '어떡하지' 싶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렇게 잘생긴 사람이 나를 쫓아다니는 설정이 현실성이 없어서 걱정했다. 관객들이 이 설정을 믿지 않을 것 같았다"라며 "조금 더 찌질한 배우가 할 줄 알았다. 하지만 촬영하며 오히려 굉장히 잘 어울리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박보영은 또 "보통은 작품에 들어가기 전 친해지는 시간이 필요하지만 김영광과는 '피 끓는 청춘'에서 만났기 때문에 서로 친해지는 시간이 필요하지 않아 빨리 몰입할 수 있었다"라며 "보는 분들도 예전 마음을 회상하며 추억을 돌이킬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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