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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SBS TV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 '독종 사부'가 등장한다. 강한 승부욕을 가진 사부는 배우 이승기(32)·이상윤(38)·가수 육성재(24)·개그맨 양세형(34) 등 '집사부일체' 멤버를 빙판으로 초대했다.
멤버들은 우여곡절 끝에 만난 사부에게 배고픔을 호소했다. 사부는 "공짜는 없다"며 빙판 위 대결을 제안했다. "무조건 내가 이길 때까지 한다"고 말해 멤버들을 당황케 했다.
사부의 정체는 10일 오후 6시25분 방송에서 공개된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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