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런스 |
AFP 등 외신은 영화 '헝거 게임'으로 스타덤에 오른 할리우드 배우 로런스가 홍보담당자를 통해 여러 차례 데이트 현장이 목격된 아트 디렉터 마로니와의 약혼 소식을 전해왔다고 6일(현지시간) 전했다.
현지의 한 연예 매체는 로런스의 공식 발표가 있기 전부터 미국 뉴욕의 한 식당에서 로런스가 '커다란 반지'를 끼고 있었다면서 이들의 약혼설에 불을 지폈다.
두 사람은 친구 소개로 처음 알게 돼 지난해 6월부터 만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로런스는 지난 2012년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에서 젊은 미망인 티파니 역을 소화해내며 아카데미(오스카)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고, 같은 해 판타지 영화 '헝거 게임'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끌면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출연료를 받는 여배우 중 하나가 됐다.
s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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