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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유인나가 마음에 닿다…'진심이 닿다' 인생 캐릭터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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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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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드라마와 예능, 라디오 등을 넘나들며 사랑할 수밖에 없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배우 유인나가 '로코여신' 타이틀 굳히기를 넘어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했다.

유인나는 오는 6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극본 이명숙 최보림, 연출 박준화)에서 대한민국 대표 배우 오윤서(본명 오진심) 역을 연기한다. 2년 만에 드라마 복귀로,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진심이 닿다'는 어느 날, 드라마처럼 로펌에 뚝 떨어진 대한민국 대표 배우 오윤서가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이동욱)을 만나 시작되는 우주여신 위장취업 로맨스다.

유인나가 연기하는 오윤서는 고등학생 시절 데뷔해 '나의 여신 너의 여신 우주여신' 오윤서라고 불릴 만큼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발연기 극복을 위한 현장실습이라는 진짜 이유를 숨긴 채 올웨이즈 로펌에 3개월간 위장취업한다.

특히 오윤서는 그 어떤 캐릭터보다 유인나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캐릭터라는 점에서 기대감을 높인다. 우주여신의 분위기부터 귀여운 발연기를 하는 연기, 사회생활 경험이 전무한 허당 신입으로서의 모습, 드라마로 연애를 배운 모태솔로의 모습 등 오윤서를 통해 유인나의 팔색조 매력이 빛을 발할 예정이다.

이처럼 맞춤옷을 입은 유인나는 우주여신다운 엉뚱하고 순수한 매력과 드라마로 연애를 배운 모태솔로라는 반전 매력을 발산한다. 특히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의 인정을 받기 위해 전의를 불태우던 중 예상치 못한 감정 변화를 겪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심장을 간지럽히고 입가를 실룩거리게 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유인나의 캐릭터 '착붙' 연기력이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유인나는 ‘꿀디(꿀디제이)’라는 별명이 생겼을 만큼 달콤한 목소리와 대사 전달력, 망가지는 것도 사랑스러운 매력, 감정 이입을 유발하는 탄탄한 연기력이 오윤서에게 생명력을 불어 넣는다.

유인나의 인생 캐릭터 경신이 기대되는 tvN '진심이 닿다'는 오는 6일 오후 9시30분 첫 방송된다.

wy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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