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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목)

2019시즌 K리그2 3월 2일 개막…전남-아산 공식 개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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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2019시즌 K리그2(2부리그)가 3월 2일 개막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EB하나은행 K리그2 2019 정규라운드 및 플레이오프 일정을 발표했다.

공식 개막전은 3월 2일 오후 2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는 전남 드래곤즈와 아산 무궁화가 맞대결이다.
매일경제

2018시즌 K리그1 12위로 강등된 전남 드래곤즈는 아산 무궁화와 2019시즌 K리그2 공식 개막전을 갖는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부산 아이파크와 부천 FC도 3월 2일 각각 FC 안양과 수원 FC를 홈으로 불러들여 첫 경기를 치른다. 이튿날인 3일에는 안산 그리너스-대전 시티즌전 및 서울 이랜드-광주 FC전이 펼쳐진다.

K리그2의 특징 중 하나인 ‘먼데이 나이트 풋볼’은 올해도 진행된다. 첫 먼데이 나이트 풋볼 경기는 4월 22일 전남-서울 이랜드전, 대전-부천전이다.

K리그2 정규라운드 우승팀은 K리그1에 자동 승격한다. 그리고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놓고 K리그2 2~4위 팀의 플레이오프가 펼쳐진다.

3위와 4위의 준플레이오프는 11월 23일 혹은 27일 열릴 예정이다. 2위와 준플레이오프 승자의 플레이오프는 11월 30일 진행된다. 플레이오프 승자가 K리그1 11위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갖는다. K리그2 준플레이오프 및 플레이오프는 단판 승부로 치러진다.

K리그2 정규라운드 일정은 ▲동일팀과 경기 후 일정 기간 리턴매치 불가 ▲홈 또는 원정 연속경기 3회 미만 ▲주말 홈경기 분산 개최 등 조건을 대입해 가장 균형 있고 공평한 스케줄을 채택했다. rok1954@m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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