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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각 팀의 이해관계가 얽힌 공격수 도미노 이적이 결국 현실화됐다. 최전방 강화가 필요했던 첼시가 곤살로 이과인을 영입했고, AC밀란은 크르지초프 피아텍을 품었다. 이제 남은 것은 알바로 모라타의 이동이다.
첼시발 공격수 연쇄이동이 마침내 실현됐다. 첼시는 2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과인을 유벤투스로부터 임대 영입하는데 성공했다"면서 "등번호는 9번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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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고민은 최전방 공격수였다. 올리비에 지루와 모라타가 부진하며 새로운 공격수를 찾았고, 유벤투스에서 AC밀란으로 임대 되어 활약 중이던 이과인을 타깃으로 삼았다. 특히 첼시의 사리 감독과 이과인은 나폴리 시절 사제지간이기 때문에 이들의 재회 가능성은 높게 예상됐고, 결국 임대 이적을 성사시켰다.
이과인의 첼시 이적으로 공격수가 필요했던 밀란은 제노아에서 이번 시즌 13골을 터뜨리며 득점 랭킹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는 피아텍을 영입하며 화력을 보강했다. AC밀란은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AC밀란이 제노아로부터 피아텍을 영입했다. 폴란드 국가대표 공격수 피아텍은 밀란과 2023년 6월까지 계약을 체결했다"며 피아텍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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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남은 것은 모라타다. 유력한 행선지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1일 "모라타가 첼시에서 아틀레티코로 합류한다. 임대 이적은 월요일 늦게 완료된다. 이번 계약은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고,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돼있다. 모라타의 가족들도 일요일에 마드리드에 도착했고, 모라타도 48시간 내 마드리드로 향한다"고 보도하며 모라타의 이적도 임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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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첼시, 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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