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은 17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알 아인의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D조 최종 3차전에서 예멘을 2-0으로 따돌렸다.
앞서 이라크, 이란에 연패를 당했던 베트남은 대회 첫 승점 3(골 득실 -1)을 올리며 D조 3위를 확정했다.
한편 한국은 같은날 중국을 2 대 0으로 꺾어 3전 전승 무실점으로 조 1위를 확정했다.
이날 선발 출장한 손흥민은 페널티킥을 유도했고 김민재의 추가골에도 도움을 주는 등 활약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성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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